10. 나비 날갯짓 (마 24:1-14)
이강자
어떤 일이 시작될 때 있었던 아주 작은 변화가 결과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나비 효과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나비의 단순한 날갯짓이 날씨를 변화시킨다는 이론은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N. 로체스가 처음으로 발표하여
과학, 경제, 정치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말이 되었습니다.
단순한 것이 힘이 있고 평범한 것이 위대합니다.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들의 신앙생활은
작은 것, 작은 습관에서 부터시작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매일 매일의 날갯짓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를 아는 것으로
우리의 신앙생활이 집중되어야 합니다.
적용: 마지막 때에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분별력을 키우며
하나님은 큰 일을 하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바른 일을 하는 것을 원하신다.
기도: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못가게 하는 악한 세력에
담대하게 말씀으로 맞서게 하소서.
9.. 광야, 믿음과 기다림 (신 8장 )
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여 예배드릴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주님
하나님 보시기에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요?
상함과 손해와 섬김 , 죽음으로 까지 우리를 죄에서 건져 주셨건만
연약한 우리는 그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고 넘어지며 아파하며
여러 이유의 자기 합리화로 주님을 기만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시옵소서
믿는 성도들의 삶의 주도권은 이미 하나님께 옮겨져있음을 기억하고
쉽게 지치며 세상의 안목으로 주님을 바로 보지 못하는 무지를
하나님앞에 내려 놓게 도와 주시옵소서
광야의 인생길에 붙들어야 하는 믿음은 무엇인가?
하나님의말씀으로 답을 얻게 하시고 믿음과 신뢰로 기다리게
성령님 함께하여 주십시요
내 주장 내 뜻의 이스마엘이 아니라 주님이 계획하신 이삭을기다리는
임마누엘 권속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창세전에 예비하시어 지금 이자리에 있게 하신 목사님,
또 목사님과 함께 한 뜻으로 나아가는 장로님들을 위시하여
성도 모두의 삶에 깊이 간섭하시어 그들의 영육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빛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앞서 가시며 임마누엘을 지켜 보호 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8.성령님의 언어, 기도의 언어 (야고보서 3:2-12)
오늘 본문 말씀은 믿는 성도들의 언어에 관한 말씀입니다.
큰 배가 지극히 작은 키로 광풍을 이겨내고 작은 불이 얼마나 큰 나무를 태우는지
비유로 믿는 성도들의 언어 생활이 어떠해야함을 말씀하였습니다.
우리의 말은 우리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의 표현입니다.
긍정적 언어, 회복시키는 언어, 위로의 언어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 속사람을 바꾸어야만 바른 언어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 전 먼저 이말이 참말인가? 필요한 말인가? 친절한 말인가 점검해야 합니다.
1. 말씀의 언어
2. 기도의 언어
3. 찬양의 언어
4. 긍정적 침묵의 언어를 위해 노력하며 성령님께 의지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기도문
주님 내 입술을 주님의 십자가에 올려드립니다.
이 입술이 우리 주님의 그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 십자가의 은혜가운데 나의 마음과 내 입술이 늘 있게 하옵소서.
7. 사람 천사를 보내주시는 하나님
나오미가 절망 속에서 고향의 좋은 소식을 듣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절망적인 시간을 보낼 때나 연약함 속에 있을 때
나오미처럼 고향의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 은혜 따라 믿음의 출발점인 돌아서기를 할 수있는 민감함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은혜 안에 살면서도 고난은 있습니다
마라(슬픔)의 상황이 나오미(기쁨)가 되는 길은 절망 뒤에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믿는 믿음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나오미의 절망 뒤에서 룻을 통해 일하시는 사람 천사를 우리의 삶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의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마16:16) 라는 고백이
베드로를 통한 하나님의 고백이었듯 룻의 고백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또한 나오미를 나오미되게끔 하기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이였습니다.
나오미를 무너뜨리는 좌절과 부끄러움, 이웃의 정죄 ,부정적 생각들을 버리고
룻이 가진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시 서야합니다.
상처받았다는 말은 누군가가 내게 상처를 던져 주었다는 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상처를 주어도 받지 않기위해 대적할 힘을 하나님 안에서 키워야 합니다.
혹여 누군가 상처로 하여 아파할 때 사람 천사의 역활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며
서로서로 덕을 끼치는 말, 세우는 말 ,격려의 말, 위로의 말에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2023년 3월 19일 이강자 안수집사
6. 믿음의 결단
본문 말씀은 룻기 1장 15-22
오늘 말씀의 배경은 종교적, 정치적, 도덕적으로 혼돈의 시기었으나 어두움 속에서도 충실함과 사랑의 헌신인 나오미와 룻의 이야기이다.
나오미를 붙좆는 룻의 선택과 결단, 그 룻의 결단은 계산적이지 않았다.. 오르바의 선택이 일반적인 선택이라면 룻의 선택은 영적인 것이요.
이 선택은 우리가 지향해야하는 선택이다.
이 룻의 고백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고 우리 삶에 적용될 때 영적인 삶이 된다.
우리는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소망을 가진 자들이다
.
1. 나오미 가정을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우리 가정과 공동체를 어떻게 인도하고 계신가?
2. 룻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고 있는가?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주신 힘과 은혜로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2023년 2월 05일 이강자 안수집사
5.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선입견은 모든 사람과 화목하고자 할 때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기 위해 일상이 필요하고 그 일상을 살아가는 광야 길에 겪게 되는 고통과 아픔을 통해서
하나님가 나와의 올바른 관계가 정립되도록 도와주십니다.
고난의 시간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가?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일어나는 일도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는 것. 삶이 은총임을 아는 믿는 자리로
나아가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한나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는 한나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브닌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우리의 결핍을 아시는 주님께 지혜를 구하여야 합니다.
가정이나 교회도 네 탓이기보다 내 탓이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한나를 통해 배워야 할 점은
1.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앞에 나아갔습니다.
2. 그 기도 속에 브난나에 대한 원망이 없었습니다.
3. 한나의 기도를 통해 이스라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습니다.
종교 개혁자인 존 낙스의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바르게
기도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조급하고 불안한 기도가 아닌 나의 약함을 들어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믿고 신뢰하며 모든 사람과 화목하기를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2022년 12월 18일 이강자 안수집사
4. 믿음의 말, 살리는 말 (엡 4:25-32)
말은 단순한 의사소통만이 아닌 인격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또한 말에는 책임이 수반되기도 하며 심금을 울리는 생명력도 있습니다.
그 영향력으로 인해 소망이 되어 살리기도 하고 어떤이에게는 절망이 되어 죽음에 이르게도 합니다.
성경 말씀에 말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12:34-35).
말은 그 심중에서 나오는 것이지 입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산 믿음, 행동하는 신앙인으로 살고자 하는 성도로써 말에 책임을 지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하며 자제와 인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들을 준비를 하고 상대방이 말을 끝내기 전에 대답하지 않는다 (잠 18:13)
*현인은 자기 눈으로 본 것을 말하고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귀로 들은 것을 말한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 15:23)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엡 4:25)
*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그대보다 나을 것이다.-사아디 고레스탄
*당신이 수다를 떨면 떨수록 사람들은 그만큼 당신이 한 말을 기억하지 못한다-베네롱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든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디다.-순자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비트겐슈타인
*말이 쉬운 것은 결국은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맹자
*이 세상을 번거롭게 하는 갖가지 불행의 대부분은 말에서 일어난다- 바아크
*주변 좋게 지껼여 댈만한 위트도 없고 그렇다고 침묵을 지킬만한 분별도 갖지 못한다는 것은
커다란 불행이다.- 라 부뤼엘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2022월 11월 6일 이강자 안수집사
3. 옛사람 죽이기 ( 롬6:1-6)
모든 사람은 완전하지 않으며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며 내게 부족함이 없다던 다윗에게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아를 죽인 것이 그의 흑역사가 되었습니다.
많은 환란과 죽음의 위험에서 주가 나를 건지셨다는 고백을 했던 다윗에게도
죄의 유혹은 무섭고 끈질긴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5:17에서 말씀하지만 새로운 피조물이 된 구원받은 자들의 삶에도
사탄의 유혹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집요한
것입니다. 그 유혹의 집요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단히 은혜를 구해야 하며,
하나님 말씀 앞에 바로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말씀에 성실하지 않을 때
우리는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는 옛사람과 마주하게 됩니다.
종교적인 죄 sin , 세상 속 형사상의 죄 양심을 거스리는 죄 crime, guilt
모두가 가운데 “I” 가 있다는 사실은 끈질긴 자기 싸움을 해야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순간순간 주님과 함께 못박힌 나의 옛사람을 기억하고 매일 죽어야 합니다.
십자가의 원리로 세상을 이기어야지 힘의 원리로 세상을 이기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무기는 예수의 피여야 하며 예수님의 피가 진정한 권능이라는 것을
깨달아 가는 것이 목적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노트: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내 욕망대로 살아
죄의 종노릇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나의 옛사람과 영적 싸움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여야 합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하루하루가 되기 위해 기도합니다.
2022년 9월 11일 이강자 안수집사
2.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으로 신분과 지위가 바뀐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자로서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서 나의 열심으로가 아닌 오직 은혜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로서 하나님의 선택의 목적에 따라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거룩하고 흠 없는 신앙생활이란 무엇일까요?
우리의 일상 전체가 하나님이 간섭하시어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계시하는 것 그것이 거룩한 생활입니다.
그러기 위해 기도해야 하고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와 은혜는 것은 언어만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이기에 경건의 모양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거룩은 지향할 바를 아는 것으로 사랑이고 따스함이며 부드러움입니다.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는 힘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혜입니다.
감사를 깨닫고 감사가 주는 영향력으로 평화와 화해, 일치를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는 것..
그것이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 합니다.
2022년 7월31일 이강자 안수집사
1.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
지난 주일 설교 말씀은 "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우리 신분을 알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듣는 것입니다.
기도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확인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의중과 뜻을 헤아려 알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도 응답에 우리는 너무 초조하고 구하는 방향성에서 많이 어긋나 있습니다.
N,W.S.G = No. Wait. Stop. Go.
세상에서의 나의 능력 과시와 나의 개발 의지를 위한 필요에 의해서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침묵 중에도 역사하시는 그 은혜로 오늘 이 자리에 내가 있다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 속 믿음의 선조인 이삭,
이삭 이름의 뜻에는 웃음, 기쁨, 언약, 약속, 축복 그리고 순종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삭의 우물 파기를 교훈 삼아 순종으로 승리하며 나아가는 자녀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조금 더 진지하게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걸음걸이가 되기 위해 힘을 써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을 향해 무례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의 일을 즐거움으로, 온유함으로, 끝없이 인내하며 힘써 나아 갑시다.
이사야 43장 1절의 말씀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노트:
우리의 기도는 실패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구속하여 주신 것이 기적임을 알고 어쩔 수 없는 현실 가운데서도
감사의 이유를 깨닫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되어야 한다.
2022년 6월 19일 이강자 안수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