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하나님이 시작입니다.
이지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창1:1) 말씀은 선포입니다.
이 선포의 말씀을 믿는 출발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의 고백이 되고
이 고백이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 믿음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시작이란 고백은 모든 문제의 해결도 하나님께 있다는
하나님의 소유권과 저작권이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서툰 과학은 인간을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한다고
과학자 베이컨은 말했습니다.
세상원리는 하나님없이는 설명이 안됩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를 우리 자신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 하나님 형상따라
지음받은 우리의 시작은 하나님, 그 하나님이 시작입니다.
기도:
“천지를 지은 하나님을 내가 믿사오며” 라는 고백이
우리 믿음의 시작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공동체에서 만나는
모든 성도 또한 섭리임을 믿고 감사합니다.
11. 상처를 극복하면 별이 됩니다
세상에 많은 피조물 중 우리(인간)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 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이 될 수없지만 우리속에 하나님의 성품, 본성,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의지적 존재로 창조되어 하나님의 지적 능력과 자유가 함께 반영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 책을 읽고 쓸 수 있는 것,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뜻하며 다른 피조물과 다른 점이기도 합니다.
* 우리의 모습 속에 어떤 모습이 하나님의 모습이며 어떤 모습들을 잃고 살아가고 있읍니까?
1. 재물, 우상, 무한경쟁 비교 속에 서로 정죄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2. 긍휼 사랑 용서 겸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과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계획과 뜻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1. 참고 인내하고 버티면서 예배와 기도와 묵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2. 혼자이면 외롭고 같이하면 상처 받지만 벌레 먹어도 아름다운 꽃처럼
조개가 진주를 만들어 내듯 인간의 죄성으로 인한 상처의 흔적들이
별이 되는 성숙함이 있어야 합니다
적 용
1. 내 안에 별이 되지 못한 상처가 있는가 돌아보며
2.치유받은 상처가 다른 아픈상처를 치유하는
별 같이 아름다운 하루 하루를 위해 기도합니다
10. (하나님 말씀이 들리는 곳, 광야)
왜 나를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 있네 ----- 찬양 “광야에 서 있네”
사막 (desert) 이라고도 하고 wilderness (광야)하고 하는 이 광야 길은
하나님의 도우심없이는 지나갈 수 없습니다.
인생의 광야 길에서 일용할 양식의 공급도,
심한 바람으로 잃어버린 인생의 방향도 주님의 인도하심으로만 찾을 수 있습니다
깊은 좌절과 낙심과 불안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의지하고 말씀 붙잡으며 나아가면 광야 그 고난의 시간도 이길 수 있습니다.
1. 겸손을 배우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는다)
2.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며 (고통없이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없다)
3. 말씀을 듣고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다 보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9.. 모든 것 품으시고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말씀으로 모든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세상 만물은 우연이나 진화가 아닌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과 의도에 따라
시간과 공간이 창조된 것입니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는 선포의 말씀이 믿어질 때
우리는 삶의 혼돈, 흑암, 어두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창조주에 대한 감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는 어떠한 일에 대한 결과가 아닌 시작이며
감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말씀앞에 최종적 목적은 감사하는 일입니다.
천지창조 전의 모습은 혼돈이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는 상태에서
하나님은 말씀으로 채워가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삶이 텅비어 외롭고 허무하며 무의미하다 생각될 때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암탉이 병아리를 품어 감싸 안듯 감싸 안아주십니다.
무에서 유를, 무질서에서 질서를 잡아가시는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믿고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심을 신뢰할 때... 왜? 우리의 삶은 아직도..라는 의문에서
소망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마음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감사는 과거를 생각하지만 또한 미래를 여는 은혜의 축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상상력을 통해 이 땅에 살면서도 하나님 나라를 상상할 수 있는
오늘 하루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8.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부활절을 지나며 "십자가를 내가 지고"를 지으신 헨리 나이트(H.F Lyte)목사님이
돌아가시기 직전에 남기신 기도문과 같은
"때 저물어 날이 어두우니" (통531장) 찬송의 원문을 보았습니다.
많은 은혜를 받고 함께 하고 싶어 나누어 봅니다.
"저와 함께 있어 주세요"
밤이 빠르게 찾아옵니다. 어두움이 깊어져 갑니다.
주님 저와 함께 있어 주세요.
날 돕는 자 더 이상 없고 위로도 떠나갈 때 어쩔줄 몰라하는 불쌍한 저를 도와주세요.
저와 함께 있어 주세요.
인생의 짧은 날이 썰물처럼 순식간에 빠져 나갑니다.
오, 변찮는 주여! 저와함께 있어 주세요.
당신께서 가까이 계셔 저를 축복하신다면 어떤 원수도 두렵지 않습니다.
어떤 불행도 감당할 수 있으며 어떤 슬픔도 쓰리지 않을 것입니다.
죽음이 찌르는 것이 어디 있으며,
무덤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단 말인가?
당신이 저와 함께 있어 주신다면 저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천국의 아침이 동터오면 땅의 헛된 그림자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살아서나 죽어서나 오, 주님 저와 함께 있어주세요.
기도: 육신이 쇠하여 눈을 감을 때 십자가 밝히 보여주소서.
찬양과 기도가 생명력으로 살아나 광야를 걸어갈 때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7. 목마르세요? 물 좀 드세요
몇해 전 크리스마스 성극으로 열연(?)했던 "우물가의 여인"이 떠올랐습니다.
한만표장로님이 감독과 무대장치를 하시고 긴 머리 가발과 커튼으로 만든 무대의상으로
변장한 변성호장로님이 예수님으로 등장하여 사마리아여인을 만나는 장면이 성극의 시작이었고
우물가의 수다꾼들로 변장했던 여러 성도님들이 복음을 접하고
잔을 높이 들어 예수님을 찬양하면서 막이 내렸던 기억이 새로왔습니다.
그때 마신 생수로 우리의 목마름이 해소 되었는지....
오늘 말씀(요4ㅣ1-15) 처럼 먼저 우리를 선택하여 주셨다는 그 감격과 자유함을 잊고
왜 우리의 갈증은 계속되는 것일까요.
이 땅에 풍요만을 찾아 누리려다 보니 조급해지고 갈급함으로 우울해지고 갈증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 숨을 쉴 수 있음에, 주 안에 있을 수 있음에, 함께 할 공동체가 있음에 감사하며
나를 찾아오시고 기다리시고 만나 주신 예수님으로 감사합니다.
영원한 생수의 삶을 감사의 생활로 적용하며 이 한주도 은혜충만입니다!!!
적용: 1. 감사가 감사를 낳게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2.우리는 치유받은 사마리아인임을 기억하며 순간 순간을 감사해야 합니다.
2023년 2월 26일 이지헤 권사
6. 셩령님과 동행하라 (누가 1:30-35)
우리는 세상이 알 수 없는 비밀을 가졌습니다.
예수님,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의 기쁨이 그 비밀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성령님으로 충만한 삶이며 성령 충만의 삶이란 말씀 충만의 삶이고
곧 말씀 속에 사는 삶이 됩니다. 전기가 전선을 통해서 우리 실생활에 공급되듯이 성령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
나를 지배하시는 성령의 삶에는 거짓이 없어야 하고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며 성령을 근심하게 말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위한 삶의 태도:
1.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 나의 삶을 맡긴다.
2. Step by Stop을 내 삶의 태도로 정한다.
묵상:
여호수아에게 머무르셨던 성령님과 삼손과 사울에게서 떠나셨던 성령님을 묵상한다.
현재 진행형인 성령님의 도우심을 묵상한다.
기도"
성령 충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가 있는 2023년을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2023년 1월 8일 이지혜 권사
5. 새 사람을 입으라(골 3장 1-10)
히브리어 자카르는 "기억하라"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인간의 역사에 개입하실 때마다 중요하게 쓰이는
단어입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한 해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버려야 할 것들과 벗어야 할 것들 또 지켜야 할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버러야할 것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우상숭배)
벗어야할 것들: 분함, 노여움, 악의와 비방, 입의 부끄러운 말, 거짓말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시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로서
간직할 것들: 믿음, 소망, 사랑, 희락,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자족, 긍정적 생각
기억해야할 것들: 나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로우신 하나님.
한나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난님.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내려 놓아야할 것들: 수고하며 지고 있는 무거운 짐들, 부정적 생각.
노 트 :
1. 나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이 오늘도 함께 하신다는 확신으로 살아가며
영혼을 살찌워 영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
즐거움과 기쁨으로 지금의 광야 인생 걸어가는 변화를 해야 한다.
2. 내가 마음에 쌓아둔 분함, 노여움, 악의의 비방은 언젠가는 부끄러운 말이 되니
버리고 내려놓고 비우는 정리의 시간을 가진다.
3. 수고하고 애쓴 사람에게는 표현해 주고 부족한 것이 보이면 기도와 격려로 채워준다.
4. 가야할 본향을 생각하며 공중 나는 새에게 지혜를 배운다.
2022년 11월 27일 이지혜 권사
4. 태초에 하나님이..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
성경의 처음 책은 창세기의 창조와
마지막 책인 요한 계시록은 새 창조와 하나님나라의 완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1절 은 태초의 창조 이야기로서 우주만물의 기원이며 인간의 기원입니다.
천지만물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음을 이해하기 위해
ㄱ.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고백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ㄴ. 기도로써 고백하는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ㄷ. 창조는 무에서 유의 창조임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ㄹ.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창조는 인간 구원을 위한 약속임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노 트:
창세기 1장 1절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과 하나님의 크심을 깨닫고
태초부터 나에대한 계획이 있었음을 믿음으로 알아가는 출발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고 이끌고 계심에
시편 121편 1절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라는
고백으로 기도하며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2022년 10월 16일 이지혜 권사
3. 하늘의 소망
지난 주 말씀은 벧전 2:1절의 말씀으로 "하늘의 소망"이란 주제입니다.
인생은 폭풍우 속 항해 같고 끊임없는 흔들림의 여정이지만 믿음으로 은혜 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 우리는 이세상의 나그네들로 나그네의 영성으로 이 땅의 희망과 야망이 아닌
하늘의 소망으로 살아야 합니다.
* 우리는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과 뜻을 배우고 깨달아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구별된 무리로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산 소망, 살 소망을 주시는데 기독교가 영향력을 잃은 것은
천국 소망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C. S. Lewis는 말했습니다.
노트:
나그네의 삶에서 성도로서의 정체성인 "내가 뽑혔다"라는 믿음 속에 담대하게 생활한다.
나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공로로 이 자리에 있음으로 자랑할 것이 없다
기도:
구원의 은혜는 아무에게나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세 전에 미리 택하심으로
구원되었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통치자가 되시길 원합니다.
2022년 8월 28일 이지혜 권사
2. 항상 우리보다 더 잘 알고 계신 하나님께,
*.왜 기도 해야 하는가?
기도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기도 하면 주신다는것이 하나님 방법이기 때문이다
* 어떻게 기도 해야 하는가?
호흡같이 숨 쉬듯 기도가 자연스러워야 하며 습관적으로 규칙적으로 기도하고
걱정과 염려가 업습할 때
가장 좋은 것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 올바른 기도란 ?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이며 직면하는 현실이 고통이고 병이고 아픔일지라도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임을 믿고 모든것이 혐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기도
노 트 :
단순하게 생각한다
"하물며"의 담대함을 가진다
하나님안에서 서로 의지하며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서로 존중, 인정,사랑하며 살기 원합니다
2022년 7월 10일 이지혜 권사
1. 복 있는 성도, 복 있는 교회
지난 주일 설교 말씀은 위대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든 위대한 교회, 안디옥 교회에 대한 말씀이였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구부로와 구레네 몇몇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입니다.
이름없이 보잘 것 없는 몇사람에 의해 세워진 안디옥 교회에 예루살렘 교회가 바나바를 보냅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입니다.
착한 사람이란 진실된 사람이며 성령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는 교회이며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는 교회입니다.
우리 임마누엘 교회 역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만 자랑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땅의 교회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필립 얀시는 "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이란 저서에서
교회에서 사랑과 존중을 경험하기 보다 아픔과 실망을 경험한다 했습니다.
은혜 공동체의 믿는 사람들 스스로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고난을 통해 다듬어져 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임마누엘 교회는 공동체를 존중하고 예수의 옷을 입고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교회로 나아가며
형제자매를 돌아보는 은혜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노트:
"가정은 작은 교회입니다. 교회는 큰 가정입니다 " 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서로 섬김의 자세로 바나바가 권한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는
사도행전 11:23절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2022년 6월 5일 이지혜 권사